[투자] 주린이를 위한 주식 투자의 이해 2 - 추세

주린이를 위한 주식 투자의 이해 2

추세



 일부 주가 차트를 조금만 보아도 주가가 상당한 기간에 걸쳐 특정 방향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러한 추세 또는 추세는 종종 가상 직선을 따라 지그재그로 이동하여 일정한 패턴을 형성한다. 사실, 이렇게 주가가 매우 밀접하게 직선을 따라가는 것은 차트 움직임의 가장 특별한 속성 중 하나다.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투자자는 다른 사람이 한 주식에 대해 최근에 지불한 가격보다 더 많은 것을 지불하는 것을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다만 주가가 계속 상승하는 경우는 다르다. 이 경우 투자자는 주가가 계속 상승한다는 약간의 자신감과 희망을 가지고 있다. 대조적으로 투자자는 한 주식에 대해 다른 사람이 받는 가격보다 적게 받는 것을 거부한다. 

 전형적인 경우에 시장 심리가 뉴스에 반응하여 추세를 형성하는 모습을 살펴 보면, 예를 들어 AAA 기업이 매출과 이익을 늘릴 수 있는 신제품 개발을 거의 완료했다고 가정해 본다다. 이 기업의 주가는 주당 20만원이다. 내부자(임원, 직원, 친척, 친구)는 이 신제품에 대한 정보를 먼저 접한다. 그들은 그 종목을 20만원이나 21만원, 심지어 22만원에 팔고 싶은 사람들의 대열에서 곧바로 빠져나간다. 그들의 주식은 시장에서 제외되고 그에 따라 그 가격대에서 공급이 감소하고 상승을 가져온다. 더욱 중요한 것은 내부자의 일부는 주식을 추가 인수해 수요를 늘린다는 것이다. 이때 신제품에 관한 뉴스는 증권회사, 투자자문, 관련업계의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다.

 주가는 23만원, 24만원, 25만원으로 꾸준히 오르며 점점 주목받고 있다. 일반투자자도 서둘러 인수대열에 합류한다. 모두가 투자 팁 (이 정보는 드물게 적절한 정보 중 하나)을 보내고 받기를 원한다.

 이어 대외적으로 신제품에 대한 발표가 이루어진다. 증권 회사는 고객에게 발송하는 편지에 이 신제품이 AAA 기업의 실적에 미치는 영향을 다룬다. AAA도 독자적으로 신제품을 광고하고 홍보한다. 이 모든 것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한다. 그러나 시장가격이 이 개발호재료를 완전히 '할인'하는 것, 즉 주가가 향후 행해지는 매출 증가를 반영하여 충분히 오른 시점이 온다. 이 시점은 통상 대외적으로 시제품이 발표될 무렵이 된다. 많은 단기 투자자는 이익을 깨닫기 위하여 "소식에 판매한다". 특히 주가가 급등한 뒤 뉴스가 나올 때는 더욱 그 경향이 강해진다.

 상승 경향이 지나치게 지나친 것으로 보이면 하락 경향이 형성될 수 있다. 아마도 매출이나 이익의 초기 추정치가 너무 낙관적일 수 있다. 또는 다른 회사가 경쟁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다. 또는 다른 사업 부문의 이익이 줄어들 수 있다. AAA의 주가가 하락하면 인수자는 자신의 이익을 현금화하려고 한다. 그 후 천장 근처에서 인수한 후발 참가자는 보다 큰 손실을 피하기 위해 진저리를 치고 손실을 보고 팔았다.

 이 때문에 주가는 상당한 기간에 걸쳐 특정 방향(상하 또는 옆)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차트 분석으로 얻은 첫 번째 수업은 이것이다. 주가가 특정 트렌드 라인을 따른다는 것이 밝혀지면 해당 트렌드 라인 그대로 계속 움직일 가능성이 그렇지 않은 가능성보다 크다는 것이다. 확실한 것이 아니라 그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그러나 추세를 포착하는 능력은 투자 전술을 결정하는 데 우위를 제공한다.


추세를 잡는 방법


 주가가 차트를 따라 이동함에 따라 추세는 파동의 상단과 하단을 포착하는 세 지점으로 형성 될 수 있다. 그러나 추세선을 확인하려면 일반적으로 더 많은 움직임이 필요하다. 

상승 추세선은 주가 변동의 최저점을 따라 그려지는 점에 유의해야한다. 하락 추세선은 고점을 따라 그려진다. 이것은 중요한 차이점. 경험이 부족한 차트 분석가는 그 반대를 하나로 자연스럽게 그려낸다. 즉, 주가 변동폭의 상단을 지나 상승 추세선을 그리고 하단을 지나 하락 추세선을 그린다. 이 방법은 가끔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경험에 따르면 이는 매우 신뢰할 수 없으며 주가 예측에 유용하지 않다. 주가를 예측할 때는 다음 움직임이 형성될 때 주가가 어느 지점에서 멈출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측면 추세가 형성되면 고점과 저점이 종종 평행한 수평선을 형성한다. 하지만 가상 상승 추세선을 그릴 때와 마찬가지로 저점을 따라 옆 방향 추세선을 그리는 것이 안전하다.

 주식이 특정 추세를 따라 또는 그 추세 내에서 오랫동안 움직일수록 추세가 더 강해질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주별~월별 고가, 저가, 종가 차트 등 장기 차트의 추세선은 일반적으로 일별 고가, 저가, 종가 차트에 형성된 추세선보다 신뢰성이 더 높다. 단지 몇 주 동안만 형성된 추세선은 거의 항상 계속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종종 주가가 이전 추세선을 돌파하고 방향을 바꾸려고 시도한 후에도 이전 추세선으로 돌아가는 경향이 있다. 과거 추세의 자력이나 추세선의 '반환 효과'는 나중에 다루게 될 많은 패턴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관찰될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을 인식하면 언제 사고 팔아야 하는지를 아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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